전 재산 환원한 고(故) 최종찬 선생 추모문집 '한 알의 밀알이 되시니' 발행 (2011-03-08)

관리자 | 조회 19668 | 작성일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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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람 존중·인재양성 고인의 큰 뜻 받들겠습니다”

  전 재산 환원한 고(故) 최종찬 선생 추모문집 `한 알의 밀알이 되시니' 발행
【강릉】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인재 양성에 힘쓴 고(故) 최종찬 선생을 기리는 추모문집이 발간됐다.


(재)옥포장학문화재단은 “옥포장학문화재단 설립자인 최종찬 선생의 5주기를 맞아 문집을 발간했다”며 “지역 인사들의 추모글과 살아생전 고인이 남긴 글을 묶었다”고 8일 밝혔다. 추모문집 `한 알의 밀알이 되시니'는 총502쪽 분량으로 `추모사'와 `그는 가고 없어도', `그리움의 흔적' `소박한 향기'등 6부로 구성됐다.


특히 권성동 국회의원과 최명희 시장, 김영기 강릉시의회 의장, 이광재 전 지사 등 43명이 쓴 추모의 글과 장학회 설립 초기부터 이어진 언론보도들이 대량 수록됐다. 제14회 옥포문화상을 수상한 피기춘 중앙경찰학교 교수는 `불멸의 횃불, 그 영원한 타오름'이라는 헌시를 냈다.


김복원 (재)옥포장학문화재단 이사는 “사람을 존중하고 인재양성에 큰 가치를 뒀던 고인의 뜻을 받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출판기념식은 오는 19일 오후2시 래미안 웨딩홀에서 열린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출처 : 강원도민일보 사회면 201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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