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옥포 이사장님께
안녕하세요. 이사장님.
저는 올해 이사장님의 도움으로 장학금을 받게 된 강릉제일고등학교
2학년 정철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사장님께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큰 액수의 장학금을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해드리자
이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부에 대한 열정은 있었으나 실천을 하는게 쉽지가 않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장학금을 받음으로써 제 마음가짐이
바뀐 것 같습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장학금을 받은 사람이다.
장학금이나 받은 사람이 꿈에 대한 열정이 없어도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꿈인 훌륭한 교사가 되어서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보고 싶고, 이사장님과 같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2011년 7월 13일
정철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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