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순 이사장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옥포장학문화재단 장학생 박지원입니다.
이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와 옥포의 인연은 제가 고등학교 3학년 일 때
시작되었습니다. 한창 공부에 매진해야할 때 옥포장학재단이
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덕분에 저는 다른 걱정없이
원하는 인터넷강의와 참고서를 구입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옥포장학문화재단이 저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신 덕에 저는
지망하던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
하게도 옥포재단은 대학생이 된 저에게 계속 도움을 주셨고
그 덕분에 저는 다른 친구들처럼 대학 생활을 즐기며 공부
에도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대학생활 3년간 항상
옥포 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였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이룬 모든 것은 절대
혼자 이루어 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학기에 여러 이유로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면접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의 사정을 말씀 드릴 기회
를 주신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마음뿐이었습니다. 저의
계획과 꿈을 믿어주시고 다시 한번 지원해주신 최삼순
이사장님과 옥포 재단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옥포 재단이
저에게 베풀어 주신 도움을 절대 잊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훗날, 시험에 합격하여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 05. 19
박지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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